11/07/2026
2026년 상반기 결산 두번째.
캄보디아 IU 교정과 석사과정 방문 교육지원 중 Standard Edgewise ApplianceTypodont course 핸즈온 프로그램의 프로그램디렉터의 임무를 마쳤습니다.
석사과정 두번째의 전체 6학기 중 4학기에 걸쳐서 Basic wire bending, Class I 4/4ext., Class Ii 4/5 ext. Typodont를 진행했습니다.
2024년 11월. 2025년 11월. 2026년 5월.
3회는 직접 가게 되었고, 나머지 회차의 수업에는 방문진의 구성과 진행을 기획하고, 실습 내용을 정리해서 교재와 슬라이드를 정리, 제공해서 살습이 계속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년에 4차례, 전채 8회에 걸친 과정인데도 금방금방 다가오는 스케쥴에 마음은 항상 바빴고, 같은 omega loop으로시작하는 실습이었지만, 한번도 같은 버젼의 슬라이드를 그대로 가져가본 적은 없었기에, 주말과 저녁시간에는 컴퓨터 앞에서 모니터에 코가 닿을 듯 째려보는 일과들을 무한반복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뜬금없이 스캠 범죄의 메카로 캄보디아가 언급되는 절정의 시기에 방문 일정이 잡히게 되어 주변의 많은 걱정과 만류 속에서 정성호 디렉터님과 둘이서만 가게 되었고, 그 시기에 캄보디아는 태국과 전쟁도
일어나는 마음 무거운 일들이 겹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방문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홍수정 부회장님이 담당했던 첫번째 기수들의 시기에 비하면, 그 정도는 매우 가벼운 에피소드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라는 예측도, 상상도 못했던 변수로 인하여 오프라인이 온라인으로 접촉하는 채널도 바뀌고 시간도 얼마나 오랫동안 했는지... 그래서 그 시절을 같이 견뎌 낸 학생들이 마지막 저녁시간에 모두 참석해서 감사의 인사도 전하고 엄청난 사이즈의 축하 환영 케이크도 공유하는 훈훈함도 있었습니다.
10월 KORi SET course에 모두 참석할 예정이라 재회의 시간이 기다려지고, 그 중 두명은 Tuson course를 가겠다 해서 Tweed foundation에 하나의 연결고리를 더 만든 것 같아 그 또한 설레이고 있습니다. 저에게 캄보디아는 그들의 웃는 얼굴과 정말 맛있는 망고스틴과 그리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맞이하는 일출로 기억됩니다.
일주일에 7일 일을 하고, 모두가 가족들을 끔찍하게 챙기고, 저의 눈에는 어리기먼 한데 그 나라에서는 씩씩한 어른이 되어가는 나의 학생들이자 동료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늘 응원하겠습니다.